2018~2020 독일 라이프/2018~19워홀러 라이프
독일 워홀+91) 워홀 새내기의 일상
ujust
2018. 7. 30. 07:06
내 책상을 소개합니다.
아침으로 먹다 남은 빵.
중간 중간 간식으로 먹는 로아커.
꼬깔모자를 쓴 가글.
너저분한 내 자리.
늘 회사 내에 음악이 켜져있다.
항상 신나는 노래가 나오는데,
이번에
내가 좋아했던 노래가 나왔다.
진~짜 몇 년만에 듣는데
역시 노래는 좋네.
오랜만에 들으니 설레였다.
들으면 누군가가 떠오르는 노래.
여기에선 노래 다운 받기도 힘든데 ㅋㅋㅋ 듣고싶다
뜬금없이 친구가 보내온 카톡.
요즘 고민도 많고,
힘든 것도 많다보니
문득 친구의 카톡에 울컥했다.
마음이 약해진 것 같다.
여튼
뜬금없이 고맙다고 말해주는 친구가 있는건
감사한 일인 것 같다.
이것은 나의 일상.
탄뎀 하는 친구와.
한국어 교재와 독일어 교재.
오늘 따라 달이 정말 크다.
사진상으로는 모르겠지만.
얼마전에 레드문이였다는데 못 봤다.
schade.
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