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이방인/일상

맥북M1/ 독일 아마존

ujust 2021. 3. 27. 08:06

독일/ 아마존/ 맥북(Macbook) 구매


 

맥북 비싸다. 

그리고 독일이 한국보다 비싼 것 같다. 

계속 고민하다가 내 8년된 노트북이 점점 더 맛이 가는 것 같아서, 부활절 세일만 기다렸다. 

 

애플스토어, 아마존(Amazon), 자툰(Satun), 미디어마켓(Mediamarkt)

 

이 4가지를 매일 들어가면서 매일 가격, 애플뮤직 프리 이용권 등 혜택을 비교했지만,

결국은 유일하게 스페이스 그레이 컬러가 있고, 배송이 빠른  아마존을 택했다.

 

아마존 박스 속, 선물용 포장 신청 박스 속, 내 첫 맥북.

 

 

 


2020 맥북 M1 - 512gb - 스페이스그레이


맥북(Macbook)

M1(인텔에서 벗어난 M1칩 1세대)

512gb

 

역시 디자인 깔끔하다. 사진찍다보니 애플 로고에 선이 갔다. 역시 스페이스그레이 홀릭. 

무게감은 8년전에 산 갤럭시랑 비슷할 정도로 묵직하다. 

사실 맥북을 산 이유는 뭔가 새로움이 필요해서이다. 삼성 조금 지겨워서. 

 


맥북과 함께 하는 휴일.


맥북 별 거 없네. 그냥 하면 되네 라고 하다가도 단축키때문에 당황스러웠다. 

노트북을 바꿀 때 다짐했던 게 있다. 비싼 값만큼 열심히 블로그 적고, 낡은 노트북 핑계대며 안했던 것들을 해보자! 

1일 1블로그, 브이로그 등등.

 

맥북으로 보는 넷플릭스. 

하필 사진 찍은 장면이 너무 웃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