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2020 독일 라이프/2018~19워홀러 라이프

프랑크푸르트 워홀*1) 오버우어젤Oberursel 맛집

ujust 2018. 5. 5. 06:39

나는 프랑크푸르트 인근의 오버우어젤에 산다. 

사실 그냥 외곽이라고만 알고 있었지 프랑크푸르트와 아예 별개인줄은 몰랐다. 

그런데 프랑쿠푸르트가 정말 작은 동네라서 외곽에서 프랑쿠푸르트 시내까지 s-bahn 20분정도밖에 걸리지 않는다. 아기자기 한 동네를 좋아하고, 로텐부르크 같은 분위기의 축소판을 느기고 싶다면 오버우어젤로 오면된다.

 

나... 오버우어젤 홍보대사인가..




MY THAI




독일은 물가가 저렴하진 않다. 특히 프푸는! 

 

고향 음식이 생각날때 가끔씩 그나마 아시안푸드로 마음을 달랜다.

일식집은 정말 걸리기 나름인데

태국 음식점은 거의 대부분 맛있는것 같다.

 

 

메뉴는 정말 다양한데,

대표적으로

똠양꿍, 누들, 라이스 이렇게 세 종류에서 선택하면 된다.

 

 

내부 인테리어가 예쁘다. 실제로 보면 더 고급스럽다.

그러나 유럽인들의 노천 사랑이란..

실내에서 음식을 잘 먹지 않는다.

 

 

 

 

 

 

이것은 볶음 누들

소고기를 선택할지, 닭고기를 선택할지만 정하면 되는 것 같다.

 

이건 라이스! 진짜~ 양 많다.

나는 집 급처라서 먹다 남은것을 포장했다.

 

 



외식비가 비싼 독일에서 10유로는 넘지 않는 착한 음식이었다!

 

그리고 진짜 밥 먹고 싶을때 엄청 위로가 되는 음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