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2020 독일 라이프/2018~19워홀러 라이프

프랑크푸르트 워홀*5)오버우어젤 cafe erste Sahne

ujust 2018. 5. 7. 22:30

Cafe erste Sahne




Sahne는 독일어로 생크림이라는 뜻!

가게 이름이 첫번째 크림?이라는 뜻인가 뭐지..헤헼ㅋㅋ

구글맵스에 평점도 좋다!




여기는 우리 동네에 있는 카페다.

독일는 정말 하나 건너뛰면 다 빵집이다.

다양한 빵집이 많고 가격도 저렴하고 맛있다.

그런데 은근히 한국같은 케익이 파는 곳이 없다.

그래서 이 카페는 더 특별하다.



카페는 실내와 야외 테라스가 있는데,

다들 야외에서 먹는다.










카페 메뉴판이다.









커피를 못 먹는친구가 먹은 Himbeer-Minze Limonade!

상큼한 베리 에이드이다. 

다음엔 이걸 먹을테닷!




메뉴 제일 위에 있는 Eiskaffee는 

카페라떼에 아이스크림을 넣고 위에 휘핑크림을 올려준다.


독일의 일반적인 카페라떼는

가득한 우유에 에스프레소를 넣는 우리완 달리,

아메리카노에 우유를 탄다.


그래서 스벅같은 진한 라떼는 찾아보기 힘들다.


이곳 역시 커피가 살짝 연하고 휘핑크림 역시 한국처럼 달지 않았다.



그리고 한국과 같은 케익들!

케익 종류가 정말 다양하고, 독일 전통Kuchen도 있다.

딸기케익

초코케익

여러종류의 치즈케익


한국의 케익맛을 느끼고 싶은 날 가면 좋을 것 같다^^





그리고 또 좋은 점!

독일에서는 화장실을 이용할때 보통 돈을 내야한다. 500원 정도의적은 돈이지만

화장실도 별로 깨끗하지 않다.


그러나

이 카페는 화장실이 정말 넓고 깨끗해서 좋았다.






오늘도 이렇게 오버우어젤 투어중.

 

이 카페 옆에 예쁜 편집샵이 있었다.


독일에서 절대 볼 수 없는!

한국의 BODA같은 문구용품 편집샵!

다음 포스팅에 소개해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