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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인#일상12018~2020 독일 라이프/2020이방인 라이프 2020. 1. 10. 08:36
2019. 01. 09. 목
# 독일은 한국보다 꽃이 저렴하고 흔하게 구할 수 있다. 내가 산 꽃은 한 다발 1.9유로. 3000원정도의 가격. 집 근처 마트만 가도 꽃이나 작은 화분이 꼭 배치되어 있다. 나는 꽃을 살 때 덜 핀 꽃을 좋아한다. 하지만 갈 때 마다 이미 만개해버린 꽃다발들이 많아서 구입을 망설였다. 그러다 아직 덜 핀 꽃을 발견. 집으로 데려왔다. 튤립. die Tulpe. 사랑스러운 컬러. 방에 있는 작은 화병에 옮겨 담기.
# 기침. 벌써 일주일 넘게 기침에 시달리고 있다. 괜찮아질랑 하면 또 거듭되는 기침. 특히나 밤에 심해져서 잠도 못 자고. 기침을 너무 많이 했더니 갈비뼈가 아프다. 윗 몸 일으키기 100번 한 느낌? 태어나서 이렇게 기침에 시달려 본 적 처음이다. 아플 때 일 수록 밥 잘 챙겨 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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