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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추천 Bunca Barista & Caterer2018~2020 독일 라이프/2020이방인 라이프 2020. 7. 26. 19:24
#나만 알고 싶은 카페 Bunca Barista & Caterer
Kirchnerstraße 4, 60311 Frankfurt am Main
01577 6137078
https://maps.app.goo.gl/NxoeY2cUeD8bW6QT6Bunca Barista & Caterer
★★★★★ · 카페 · Kirchnerstraße 4
www.google.com
내가 프랑크푸르트에 놀러 오는 친구마다 데려간 카페.
작년에 처음 이 카페를 방문하고 프랑크푸르트에 이런 카페가 생기다니 감탄했었다. 같이 간 친구가 연남동 카페 느낌이라며. 난 연남동 카페를 모르지민 대충 전포카페거리 같은 느낌이겠지?
그런데 더 감동인건 라떼가 너무 맛있었다. 그래서 종종 친구들에게 소개를 해주러 갔었는데, 한동안 카페가 있는 건물이 수리를 해서 방문이 뜸해졌었다.
어제 올 해 들어 처음 방문했다. 그런데 겨울에는 없던 아이스 음료들이 쫘악- :) 그중에서도 아 이 스 아 메 리 카 노가 있었다. 나는 라떼 주의라 먹지 않지만 독일에서 스벅 외에 아메카노를 본 적 처음이다. 감격의 순간.
한국의 예쁜 카페와 커피에 익숙해져있는 우리에게는 사실 이 카페와 음료가 별로 예쁘진 않다. 그런데 프랑크푸르트에서 이정도면 뭐. 그리고 커피맛이 진짜 맛있어서 늘 언제가도 손님이 많다. 아래 사진은 작년 사진. 코로나 이후로 매장 실내는 오픈하지 않는다.이건 예전에 먹었던 카푸치노.
이건 어제 간 사진. 아이스음료가 이렇게 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처음 본다. 외부에서만 앉아 먹을 수 있다.
내가 시킨 아이스 카푸치노. 적당하기 달고 진짜 맛있다. 카페 바리스타가 동양분이신데.. 그 영향인지 말차라떼도 있고 커피도 살짝 달달하고 진짜 맛있다. 진짜 문제는 양이 너무 적다. 기본 사이즈가 스벅 tall사이즈? 그래서 빨리 먹고 갈 때 한 잔을 더 사갈까 고민했을 정도이다.자세히 보면 커피로 달려 오는 벌을 볼 수 있다. 귀여워. 나중엔 내 커피를 자기것인 마냥 내가 손만 갖다 대도 엄청 경계했다:(
한번 씩 시내에 갈 때마다 방문하는 카페. 완전 강추.'2018~2020 독일 라이프 > 2020이방인 라이프'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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