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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워홀+88일) Alltag2018~2020 독일 라이프/2018~19워홀러 라이프 2018. 7. 27. 06:40
독일에서 일상 생활.
별건 없다.
그냥 먹은 이야기들.
나 요즘 진짜 많이 먹는다.
배가 나오기 시작...
진짜 운동해야 한다.
독일 케이에프씨.
별로 특별한 건 없었다.
그래도 저렇게 샐러드 컵이 있다는 거?
한국에도 있었나?
조덱스 때문에 맨날 햄버거만 먹게 생겼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이틀 연속 햄버거.
이것은 조덱스로 산 맥도날드 햄버거.
이날 햄버거를 사니
코카콜라 유리컵을 줬다.
내가 좋아하는 청포도랑 라들러.
자라 세일에서 건진 옷.
59유로 짜리는 39유로에 세일하길래
고민했다. 사실 디자인이 엄청 내 스타일은 아니지만,
자켓이 어깨에 맞아서 좋았다.
2번이나 방문해서 고민고민하다가 사기로 결정.
계산대에 찍으니 세상에마상에
19유로밖에 안했다.
뭐지 독일 자라는 최종 카운터에 가격을 찍어봐야 알 수 있는 것인가.
빨리 날아 추워져라.
독일인 친구랑 만든, 볶음밥이랑
스팸김치볶음.
와 이 때 10인분 만들었다.
이건 다른 분이 드신건데, 맛있어보여서.
이거 맛있구만?
아침에 부랴부랴 김밥을 쌌다.
땡초마요 김밥이랑 김치김밥.
한인 마트 다녀왔다.
휩쓸고 온 라면들.
하 초코 중독자.
매일 초코크로와상 아니면 초코머핀을 먹는다.
이제는 정말 당 걱정 해야할 것 같다 ㅋㅋㅋㅋ
너무 많이 먹어서 ㅋㅋㅋㅋㅋ
두 번 다시 반찬따위는 만들지 않겠다는 각오로
어묵 한 봉지를 아주 큰 후라이팬에
전체 다 볶았다.
그래서 엄마한테 자랑도 하고.
다음 날 반찬은 소고기볶음밥과 어묵볶음.
그 다음 날 반찬은 김치볶음밥과 어묵 볶음.
아직도 반 찬 통에 한 가득 남아 있는 어묵 볶음.
사실 이 책 자랑하고 싶어서 오늘 포스팅을 시작했다.
이것은 엘비스가 짠하고 준 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표지만 봐도 성문영어같고,
수학의 정석같고 막....
재미없게 생겼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엘비스, 내가 이걸 읽을 수 있을까? 라고 말하며
일단 받아 든 책.
열어봤더니 더 노답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청 많은 작가들이 나오지만
내가 아는 작가는
하인리히 하이네 한 분뿐.........
그래서 자신있게 내가 아는 작가 부분을 읽겠다라고 했지만
두둥 엄두가 안난다.
엘비스......날 시련에 들게 하지 마.........
하지만 여튼 고마운 엘비스.
지금 제일 바쁜 시기를 보내고 있으면서도
내가 궁금해 했던 회화 부분을 직접 적어서 주고,
독어 주기도문도 직접 적어주고ㅋㅋㅋ
귀찮을법한 일들을 다 해주는 엘비스.
곧 생일인데,
선물 뭐 사주지.
까탈스러운 엘비스.
흠ㅋㅋㅋ
티나 텀블러 사줘야 겠다.
휴 마지막으로 이 꼴도 보기 싫은 녀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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