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단장 새단장

#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전기세에 미칠듯이 민감한 독일. 그런디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전기세를 반값만 받는걸까? 이렇게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밤새 내는 짐들이 참 많다. 그런데 그마저도 올해는 조금 조용한 느낌..

# 솔직해지는 연습 늦은 저녁 교과서를 폈는데 눈에 띄는 한 줄. 오늘도 행복하셨나요?라는 질문에 나는 하루를 되돌아 봤다. 너 몇 번이나 웃었니? 너 행복한 적 있니? 없는 것 같은데... 그럼 계속 이렇게 살아야할까.

#공감 개공감이다. 외롭다.... 그러나..... 혼자 있고 싶으니까 건드리지마 개새퀴얔ㅋㅋㅋㅋㅋㅋ 하 이 외로움의 끝은 어디일깤ㅋㅋㅋㅋ 헤헼ㅋㅋㅋㅋㅋㅋㅋㅋ

https://youtu.be/WPuN1Bm7ZIg # 내가 좋아하는 릴보이 # 화제의 릴보이 인스타 라이브. 나한테만 화제인가. 이렇게 가까이서 얼굴을 보는게 처음인데 조금 독특?하게 생기셨다. 가까이서 보니 존잘남. 하나하나 뜯어보면 더 매력적🤣남자는 무쌍이 매력이라더니 진짜 매력. 그의 취향 돼지국밥, 킹시, 갓데리아, 하와이안 피자. 거기다가 민트 초코에 대한 자세까지 나랑 똑같아서 이거 진짜 운명인가 했다. 그렇게 사람에게 인연이란 존재하는가 하다가..... 탕수육 부먹에서 역시 인연이란 존재하지 않아로 돌아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키 얘기 하실 때 제일 웃겼다. 164인데 제일 크게 나올 때 168이고, 스트레칭으로 80까지 예상한다고?ㅋㅋㅋㅋㅋ 그리고 망원동이랑 맛집 소개해 주신 거 성..

_ I've been on the low(비밀이지만) 가끔은 아무라도 괜찮으니 내게 걸어줬으면 하지 안부 전화라도. 릴보이님 내가 걸어주고 싶댜😄 # 깜놀 이야 몸무게 +1 /-1에 엄청 초연한 나인데 오랜만에 체중계에 올라 갔더니 앞자리가 5라서 깜짝 놀랐다. 진짜 순간 일시 정지. 왠지 요새 얼굴에 살이 쪘더라 싶다가 온갖 생각이 스쳐갔다. 다행히 체중계의 오류😅다시 올라가니 기존 몸무게로 컴백..

#꼭 하고 싶었던 취미 플로리스트...!까진 아니지만 선물용으로 꽃다발정도는 만들 수 있었음 했다. 굳이 배우지 않고도 내 감성대로 만들 수 있겠지 했는데, 얼마전 친구의 집들이 선물로 꽃다발을 만들어보고 생각보다 쉽지 않다는걸 느꼈다. 진짜 선물할 날을 위해 미리 연습을 해야겠다고 느꼈다. 첫 연습. 맥주 한 캔을 들고. 어제 마트에서 산 장미인데 아직 봉오리상태라서 샀는데, 물을 주어도 아이들이 너무 시들시들해서 속상하다. 나는 꽃 한송이는 작은 화병에 꽂는걸 좋아하는데 이 장미는 잎이 많아 화병에 꽂으면 별로 안 예뻤다. 얻은 Tip__한 송이만 꽂는 화병에는 봉우리가 크고, 줄기에 잎사귀가 없는 아이들이 예쁘다.처음 만든 투명 꽃다발. # 취향저격 사실 맥주를 마시면서 꽃다발도 만들고, 신서유기8..

#

#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셧다운이 되어 모든게 문을 닫은 줄 알았더니 시내는 여전히 인산인해였다. 나만 몰랐다. 온통 크리스마스였고, 크리스마스 마켓만 안 한다뿐이지 평범한 일상이었다. 다들 트리 장식을 산다고 난린데, 아직도 그런거에 별 관심없는 1인.

# 합격한 다음 날 기분이 어떻냐고 물으니 별다를게 있나? 세상이 아름다워 보이는 것 뿐. 이라고 말하는 그녀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별 다를게 많은 것 같은데요?

# 라거 맥주 평일에는 맥주를 마시자 않는데.. 너무 목이 마른데 물이 없어서 먹는다는 핑계. 말로만 들어본 라거.Lager. 먹었을 때 살짝 향이 난다. 과일향인가 했는데 보리향인것 같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