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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워홀 +209) 블랙프라이데이 독일(11.24)2018~2020 독일 라이프/2018~19워홀러 라이프 2018. 11. 26. 07:02
블랙프라이데이 in 독일
사실 블락프라이데이인지, 뭔지 나는 별로 상관이 없었다.
돈이 없으니까 ㅠㅠ흑흑
다들 블랙프라이데이에 플레이스테이션이니, 노트북이니 하는데...
하핳
그런데 겨울 외투가 한 개도 없으니 그냥 프랑크푸르트에서
제일 가까운 아울렛이나 가보자 싶었다.
홈페이지 참고.
https://www.wertheimvillage.com/de/home/
우선,
홈페이지에 블랙프라이데이 세일 정보가 있고,
셔틀버스 정보도 있다.
사실 80프로라고 해도 별로 기대되지 않았다.
세일 해도 비싸겠지 싶었으니ㅠㅠ
내가 간 쇼핑 몰은 이 곳이다.
내가 간 아울렛은 독일에서도 외곽이라 셔틀버스가 운행중이다.
토요일은 프랑크푸르트 역에서
아침 9시와 13시30분에 두 번 있고,
돌아 오는 차는 15시30과 19시30에 있다.
왕복 20유로이다.
인터넷으로 미리 차표를 구매해도 좋다.
아니면 그 시간에 셔틀 버스 앞에 가서
기사님께 구매를 해도 된다.
그런데 혹시나 자리가 없을 수도 ㅠㅠ
1시간 가량 달리면 도착한다.
한가지 꿀 팁!
도착하자마자 보이는 인포메이션에 가서
여권을 보여주면
특별 쿠폰을 준다.
10프로 할인 쿠폰!
보통 일반 할인에 더블로 받 을 수 있다.
별다른 질문없이 바로 주시지만,
여행객을 위한 쿠폰같으니...^^
(프푸역에서 사온 방 봉다리.
야무지게 쥔 빵봉지^^;)
내가 생각하는 아울렛은 그냥 백화점 같은 느낌이였는데,
여긴 그냥 한 마을 같다 ~
쇼핑거리 같은 느낌.
아기자기하고 예쁘다.
이 거리의 모든 집들이 다 각각의 브랜드이다.
크리스마스 느낌 물씬.
몇시간 내에 3번이나 방문했던 코치.
오리지널 가격에 아울렛가격으로 할인해 주는 것도 모자라,
블랙프라이데이라서 추가 할인 50프로 까지 있었다.
아래와 비슷한 지갑을
아울렛프라이스139의 50프로 가격에 샀다.
엄마 선물 생각은 못했는데.
엄마 지갑하나 샀다는 !!ㅎㅎㅎ
특히 할인을 많이 했던 코치!^^
여긴 또 다른 브랜드.
어딘지 정확하게 기억이 안 난다.
다른 브랜드 들에 비해 가격이 참 좋았던 곳.
60프로 세일로 사람들이 줄 서서 들어갔던 마이클 코어스.
못 산게 너무 후회된다 ㅠㅠ
이건 무슨 브랜드였더라 ㅠㅠ
시계 사고 싶었는데 ㅠㅠ
고민끝에.........안 샀다. ㅠㅠ
꼭 필요한 패딩만 사자며.
헤헤 내 스타일이였는데
그래도 친구 선물로 파우치 하나,
엄마 지갑 하.
내건 못 샀지만 완전 저렴하게 사서
너무너무 좋당 ~~
나는 생각보다 완전 저렴한 가격에 패딩을 샀다.
240유로 짜리를 101유로에 샀다.
완전 만족만족 ㅎㅎ
멀리까지 차비내고 간 의미가 있었다.
크리스마스 세일을 노리며 다음에 또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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