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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푸 워홀+287) Frankfurt Messe - Ambiente the show(19.02.09)2018~2020 독일 라이프/2018~19워홀러 라이프 2019. 2. 11. 02:12
Frankfurt Messe - Ambiente the show.(2019.02.08~12)
가끔 중국이나 독일프랑크푸르트의
무역박람회를 가는 친구들이 있었다.
엄청 부러웠다.
그래서 오면 한 번은 박람회 가봐야지 했는데, 생각보다 티켓이 비싸서 부담스러웠다.
그런데 이번에 Ambiente박람회를 해서,
회사에서 구해준 티켓으로 간 Messe.
Messe는 에스반 역과 연결되어 있어 접근성이 좋다.
에스반 역에서 위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를 타면
바로 메세 입구에 들어 갈 수 있다.
프랑크푸르트에 살면서 메세를 한 번도 못 가보면 후회 될 것 같았는데
가보게 돼서 다행이다.
입구에 들어 가면 이렇게 옷을 맡기고 표를 받을 수 있다.
비용은 2유로.
여러 나라에서 오다보니 캐리어를 끌고 오거나
짐이 많은 분들이 많은데,
안성 맞춤이였다.
아니면 몇시간을 그 짐을 끌고 그 넓은 곳을 돌아다녀야 한다
.
이건 인터넷에 출력한 티켓을 1/4로 접은 모습.
이걸 입구에 초록색 카드목걸이에 끼워서 메고 다니면 된다.
그리고 티켓을 제출하고 나서 들어가면
슈퍼마켓이 있다.
간단한 물을 한 병 사들고, 가볍게 돌아다니기로.
한 건물을 도는게 아니라, 테마별로 나뉘어진 건물들을 돌아다녀야 한다,
엄청 넓고, 엄청 걸어야 한다.
편한 옷 차림과 운동화가 좋지만,
엄청나게 꾸미고 오는 외국인들도 많다.
기죽지 않도록 적당히. ㅎㅎㅎ
내가 간 Anbient 박람회는 생활용품을 주로 전시했다.
주방과 인테리어 생활 용품이 많아서
구경거리가 많았다.
주로 상품을 홍보하러 나온 회사들과
아이템을 찾으러 나온 사냥꾼들이 많았고,
나같은 일반 관람객들도 많았다.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했는데,
다 보려면 시간이 부족할 것 같아서 11시 30에 갔다.
그런데 한 코너 돌았을 뿐인데 너무 지쳐서
정말 가고 싶은 곳만 뽑아서 가기로
8번 전시회장.
각종 생활 용품들과 인테리어 소품들이 있었다.
엄청 넓다.
이건 제일 마음에 들었던 샤워가운 ㅠㅠ
너무 디자인도 예쁘고 촉감도 좋았는데,
너무 비쌌다.
어느 세월에 100유로가 넘는 샤워 가운을 입어나 볼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젠가는 꼭 입어 보리라.
종종 보던 로얄 델프트.
실제로 보니 엄청 고급 브랜드였다.
이건 제일 신기 했던 핸드페인팅.
핸드페인팅 그릇들을 많이 봐왔지만,
진짜 그림을 그린다는게 상상도 안 됐다.
나머지는 그릇 사진 일단 쭉 올리고 정리 해야 겠다.
중간 중간에 공짜 먹거리가 많았다.
커피나 와인, 간단한 다과를 무료로 나눠주는 곳이 많았다.
여기 커피집은 커피 머신을 홍보하는 것 같았다.
정작 내 스타일 그릇은 이렇게 깔끔하고 심플한 아이이다.
연필로 그림을 그린듯한.
우선 무작정 사진을 많이 올렸다.
진짜 무수히 많은 세계의 브랜드 들이 모여 있었다.
테이블 세팅도 볼 수 있었고,
새로운 잇템도 볼 수 있는 시간이였다.
짧게 관람 한 게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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