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 워홀+ 188) 프푸 카페 추천Bodum® Store Frankfurt am Main>2018~2020 독일 라이프/2018~19워홀러 라이프 2018. 11. 5. 07:18
간만에 내 스타일의 카페를 찾았다.
(감성gut, 커피gut, 케익bgut)
맨날 걷던 거리인데도
주의 깊게 보지 않아서
이런 카페가 있는지도 몰랐다.
Hauptwache에서 MUJI와 Cafe Fellow?로 향하는 길목에 있다.
빵집과 바로 붙어 있어서
이런 가게가 있는지도 몰랐다.
카페가 조금 특이하다.
구글에 검색해도 생활용품점이라고 나오고.
1층에는 카페를 하고,
지하와 2층에는 커피 용품을 판매한다.
뭔가 부산 서면에 커피팩토리 같은 느낌이다.
그런데 정말 원두나 커피 내리는 모습에서
전문적인 포스가 느껴지는 카페이다.
가장 좋은 점 ! 와이파이가 빵빵하다♡
내가 시킨 카푸치노와 브라우니.
처음엔 카푸치노만 시켰다가,
저게 브라우닌지 뭔지 모르겠지만
사람들이 다 한 조각 씩 시키는 걸 보고
급하게 저듀 주세요! 했다ㅋㅋㅋ
하.......넘나 맛있는 것.
내가 좋아하는 초코가 찐득찐득한 브라우니였다.
커피도 맛있었음.
여튼 독일에서 이렇게 감성적이고 맛있는 커피집을 찾아서
완전 기분 좋았다 ㅠㅠ
행복행복.
이층에서 내려다 본 모습.
나는 일층 창가에서 커피를 마셨는데,
손님이 너무 많고 길가라 시끄러웠다.
그런데 이층에 정말 조용하고 단촐한 공간이 있었다!~
앞으로는 맨날 여기 올듯~
이런 아늑한 공간이 ㅠㅠ
그러나 다들 이런 공간이 있다는 걸 몰랐던 것 같다.
1층에는 사람이 미어터지고
2층은 아~무도 없었다.
조용하고 완전 내스타일.
내가 좋아하는 팬시.
벌서 2019 다이어리가 나왔네?
독일은 조금 빠르다.
생각한 순간,
정말 벌써 2019를 맞이할 준비를 해야하는 시간이라는 것을 알았다.
이 텀블러는 개인저긍로 너무 좋아서
사려고 사진 찍었다~
안에 찻잎을 넣도록 되어 있다.
맨날 커피만 먹기도 싫고,
요즘 텀블러나 찻잔이 땡겼는데
다음에 사러 와야겠다~^^
'2018~2020 독일 라이프 > 2018~19워홀러 라이프' 카테고리의 다른 글
프푸 워홀+287) Frankfurt Messe - Ambiente the show(19.02.09) (0) 2019.02.11 독일워홀 +209) 블랙프라이데이 독일(11.24) (0) 2018.11.26 독일 워홀 * 175) 요즘 먹은거 총 집합 (0) 2018.10.22 독일 워홀 * 160) 수제 티라미수 만들기(홈베이킹) (0) 2018.10.22 독일 워홀 +157) 10월 3일, 처음 맞이 하는 공휴일! (0) 2018.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