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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콜마르(Colmar)/2019.04.19.목2018~2020 독일 라이프/유럽 여행(U Love) 2019. 5. 27. 04:18
2019.04.19 France Colmar 부활절 휴가
부활절 휴가를 맞아 떠난 프랑스 Colmar.
프랑크푸르트에서 새벽 05시 30에 Flex 버스를 타고 11시쯤에 도착했다.
정말 저렴한 표를 끊어서 왕복 30유로정도였다.
프랑크푸르트에서 그냥 당일치기나 1박2일로 갈만한 여행지 찾는 분들께
적극 추천.
숙소에 짐을 두고 바로 나와서 쁘띠베니스를 찾아 헤맸다.
쁘띠베니스를 중심으로 콜마르의 주요 관광지가 모여있다.
콜마르는 사실 작은 마을이라서 주요 관광지랄게 없다.
그냥 예쁘고 아기자기한 건물들과 그 분위기가 아주 매력적이다.
콜마르를 구경하기 전에 밥부터.
친구가 추천해준 레스토랑.
가게 여기 저기가 토끼로 꾸며져 있는데
부활절을 기념하는 거라고 한다.
왜 양이 아니라 토끼지?
모양은 정말 와 ~ 프랑스구나 싶다.
친구가 추천해 준 곳인데
우리는 메뉴 선택에 실패한듯 ㅠㅠ
맛이 그저 그랬다 ㅠㅠ
깜찍하게 나온 이 사진이 젤 득템.
순수한 우리의 선택은 콜라.
눈에 띈 엔틱샵.
한개에 3유로?였던 미니 트레이.
원래 기념품을 전혀 안 사는데
요즘 앤틱한 소품에 관심이 많다보니
이런 걸 사는 내가 너무 웃겼다.
2개 살 걸 후회한다.
유럽에 기념일에는 어디를 가나 있는 회전 목마.
콜마르의 상징 캐릭터인지 어디를 가나
이 캐릭터가 많았다.
공휴일이라서 사람이 정말 많았다.
깜짝 출연한 조lala
예쁜 엽서
생각보다 쁘띠베니스의 사진이 적다.
여기가 이탈리아의 베니스와 비슷하다는 쁘띠베니스.
거리의 건물들이 너무 예뻐서
어디에서 사진을 찍어도 예쁘다.
사진이 정~말 많은데 많이 줄였다.
콜마르는 날씨 좋은 날에 가면 사진 찍기 너무 좋은 마을이다.
작아서 걸어다니기 좋고, 아기자기하다.
걷는 여행을 좋아하는 분들께 추천한다.
그런데 걷다보니 스타벅스가 너무 땡겼다 ㅎㅎ
가까운 스벅을 찾으니 60km...ㄷㄷ
점심부터 콜마르 전체를 한 바퀴 돌고나서 숙소에 들어갔는데,
해도 길어졌는데 너무 일찍 숙소에 들어가서 아쉬웠다.
그래서 콜마르 근교를 잠시 들릴까 하다가
스위스 바젤로 가게되었다.
정말 뜬금포로.
역 바로 앞에 숙소를 잡은 덕에
진짜 갑작스러운 여행을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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