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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어학원 등록편(쩬트룸)2018~2020 독일 라이프/2018~19워홀러 라이프 2018. 5. 9. 05:04
휴.... 요즘 되는 일이 없는 것 같은건 기분 탓일까.
월요일 아침부터 쩬트룸어학원에 가서 테스트를 치고 등록을 할려고 했다.
그런데 테스트는 내일 된다고 해서 화요일, 오늘 아침에 부랴부랴 다시 갔다.
한국에서 b1,2까지 했다고 했고 a2~b1수준의 테스트를 쳤다.
결과는 a2.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퐝당하다 정말..
실력이 거꾸로 가는걸까.
한국에서는 a2.2부터 시작했는데
몇 달을 배웠는데 실력이 하나도 늘지 않고 되려 줄어든 걸까.
휴
슬프고 창피하다.
그러나 여기에서 끝나지 않는다.
짜증난 티 팍팍 내는 데스크의 여직원과 간단하게 서서 테스트를 보며
이번 달 반에 등록을 하려고 했다.
난 당당히 한국 visa카드를 냈는데 한국카드는 안된다고 한다.
마스터 카드조차......
현금도 안 들고 왔다.
집에 다녀오겠다고 했더니 또 안된단다.
이유를 모르겠다.
참나
내일 다시 등록하러 오는것도 안된다고 하고 그러려면 다음 달 강의를 들어야 된다고 한다.
그리고 다음 달 강의 예약비를 먼저 내라며 ㅡㅡ
참놔
참놔만 몇 번 연속인지.
아 너무 어학원 다니기 싫다. 어학원말고 공부가 될만한 거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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