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크푸르트 워홀*9) 카페추천 The Holy Cross Brewing Society2018~2020 독일 라이프/2018~19워홀러 라이프 2018. 5. 10. 07:29
The Holy Cross Brewing Society
오늘 맛있고, 앉아서 공부 할 수 있는 카페를 찾아 프푸 시내 구석 구석을 돌아다녔다.
블로그에 올라 온 흔한 카페는 가기 싫었다.
내가 시내의 카페를 개척하자는 마음으로 나섰지만.........실패
프푸는 너무 비어가르텐이 많다.
커피집도 대부분 맥주와 같이 하기 때문에
공부를 할 수 있는 조용한 카페는 정말 스벅같은 곳 밖에 없다.
결국 블로그를 통해 알게된 카펠르 찾아 나섬!
이 카페는 음식점이나 쇼핑센터가 완전히 몰려있는 시내 부근은 아니지만,
뢰머광장에서 굉장히 가깝고 접근성이 괜찮다.
그러나 이런 곳에 카페가 있을까? 싶기도 한 곳에 있다.
벽에 붙어 있는 간단한 음료 메뉴판.
자세한 메뉴판을 보면 아이스도 있고,
Kuchen 종류와 가격도 알 수 있다!
이렇게 빵과 kuchen이 종류별로 있다.
카페에 사람이 텅 빈 것 같지만
다들 야외 테라스에 앉아있다.
이런 카페 느낌...독일에서 처음인것 같다.
아늑해 보이는 자리.
내가 시킨 블루베리 kuchen! 맛은 보통의 블루베리치즈케익이었다,
아이스라떼도 모양은 평범.
그러나 맛은 직접 로스팅한것 답게 진하고 맛있었다.
커피 위에 휘핑처럼 보이는 건 사실 얼음...얼음이 슬러쉬로 나왔다^^:
오랜만에 라떼다운 라떼를 먹은 것 같다.
이렇게 원두도 종류별로 판다,
카페가 기억에 남는 점은 여직원분이 정말 예쁘기도 했고,
정말 친절하셨다.
나중에 길을 물었을땐 직접 길까지 나와서 설명을 해주셨다.
프랑크푸르트에 이런 '커피가 맛있는 카페'를 더 찾고 싶다.
다음에 가면 물어보려고 한다.
Koennen Sie mir andere gute Cafe empfehlen?
'2018~2020 독일 라이프 > 2018~19워홀러 라이프' 카테고리의 다른 글
프랑크푸르트 워홀*10) 밤베르크카페 추천 Cafezimmer (0) 2018.05.15 장보기/엄마생각 (0) 2018.05.14 세번째. 하루만에 또 쓰다니...30분에 한 대 오는 에스반 (0) 2018.05.10 두번째. 어학원 등록편(쩬트룸) (0) 2018.05.09 프랑크푸르트 워홀*8) 프푸 시내 베트남 쌀국수 맛집!! goc pho (0) 2018.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