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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 워홀*11) 밤베르크 맛집 Schlenkerla, die historische Rauchbierbrauerei2018~2020 독일 라이프/2018~19워홀러 라이프 2018. 5. 17. 06:12
밤베르크의 전통 음식을 맛볼 수 있는
Schlenkerla, die historische Rauchbierbrauerei
이 음식점은 밤베르크에 거주하는 언니가 소개해준 집이다!
밤베르크의 전통 음식을 맛 볼 수 있었고,
인테리어가 올드한 멋이 있다.
사람들이 이렇게 밖에 서있다고 해서
걱정할 필요가 없었다.
다들 그냥 밖에 서서 맥주를 마시는 것일뿐!
가게 안에 들어가서 빈 자리를 찾아서 앉으면 된다.
가게의 분위기가 조금 신비로웠다.
엄청 옛날 인테리어 같았다.
가게 내부에도 물론 손님들이 정말 많다.
유명한 음식점답게 여행객들도 많고,
어르신들도 많다.
이건 내가 앉은 테이블 의자였다.
신기해.
메뉴가 다양하다.
고르기가 힘들다면 우선 음료부터 먼저 주문 할 것!
추천메뉴도 있고, 오늘의 메뉴도 있다!
특이한 잔에 담긴게 내가 주문한 화이트와인!
화이트와인에 탄산수를 섞은 음료이다.
WEISS WEIN!
그리고 드디어 내가 시킨 독일 전통음식.
감자샐러드와 양파의 속을 파서 안에 고기를 채운 음식이다.
고기는 미트볼같은 식감이다.
나는 구운 양파인줄 알고 좋아했는데,
삶은것처럼 흐물거리는 양파였다.
아래의 소스는 맥주소스!
그런데 내가 생각했던 것과 다르지만 맛있었고,
진짜 시내에선 맛볼 수 없던 독일의 전통음식 느낌이 팍~ 났다.
이건 독일의 김치, 또는 피클같은 존재인 무절임?과 소세지와 빵!
나는 사실 독일 소세지를 좋아하지 않는다.
너무 간이 쎄다ㅜㅜ짜다
그런데 이 소세지는 간이 적당해서 너무 좋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나 클리어했다.
내가 먹어본 독일요리는 학세와 슈니첼이 전부인데
하나가 추가 되었다.
이건 즉석으로 계산해 주신 용짘ㅋㅋㅋㅋ
다 먹고 난후 종업원을 부르면 즉석에서 이렇게 계산을 해주신다.
신기방기!
독일 사람들은 신기하다.
그냥 평범한 골목 음식점 앞에서
저렇게 서서 이야기를 하며 맥주를 즐기는 모습이.
안주를 먹지 않고 오로지 맥주만 먹는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는 무조건 앉아서 이야기 할 장소를 찾게 되는데
문화 차이인것 같다. 신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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