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단장 새단장

휴.... 요즘 되는 일이 없는 것 같은건 기분 탓일까. 월요일 아침부터 쩬트룸어학원에 가서 테스트를 치고 등록을 할려고 했다.그런데 테스트는 내일 된다고 해서 화요일, 오늘 아침에 부랴부랴 다시 갔다.한국에서 b1,2까지 했다고 했고 a2~b1수준의 테스트를 쳤다.결과는 a2.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퐝당하다 정말..실력이 거꾸로 가는걸까. 한국에서는 a2.2부터 시작했는데몇 달을 배웠는데 실력이 하나도 늘지 않고 되려 줄어든 걸까.휴슬프고 창피하다. 그러나 여기에서 끝나지 않는다.짜증난 티 팍팍 내는 데스크의 여직원과 간단하게 서서 테스트를 보며이번 달 반에 등록을 하려고 했다. 난 당당히 한국 visa카드를 냈는데 한국카드는 안된다고 한다.마스터 카드조차......

goc pho 원래 이 표기법이 아니라 베트남어 인것 같다. 프랑크푸르트 시내에 위치한 베트남 쌀국수집! 베트남 현지 분들이 운영하시는 것 같다!요즘 한국에는 분짜가 열풍이다. 나도 쌀국수랑 분짜 진짜 좋아하는데프푸에서 이렇게 베트남쌀국수 집이 있다길래 너무나 반가웠다. 찾기도 쉽고 가게도 정말 깔끔하고 고급스럽다! https://goo.gl/maps/EAcFtcbBRm82 헤헤 가게를 들어서는 친구의모습이 찍혔다.프푸 시내에 골목에 들어가면 바로 보인다.외관과 달리 안은 정말 인테리어가 고급스럽다. 메뉴가 정말 많다.그리고 베트남어라서 조금 알아보기 힘들다.메뉴마다 번호가 적혀있으니 번호로 주문을 하면된다. pho종류. 우리가 아는 쌀국수가 여기에 있다.소고기 쌀국수, 닭고기 쌀국수 등 종류가 많다. ..

http://cafe.naver.com/kotrahamburg/9798코트라 독일 취업 사이트에서 독일에서 일할때 필요한 비자규정과요구되는 어학능력에 대해 정리해주셨다.자세한 사항은 꼭 카페 가입해서 확인하기! 1. 노동이 가능한 비자.1)노동허가비자일반적으로 고용자와 노동자간의 계약서를 기본으로 하는 비자. 2)블루카드해외의 우수인력을 유치하기위한 비자.엔지니어링과 의학분야쪽 인재. 3)워킹홀리데이다들 헷갈렸던 근무규정 부분!1년에 풀타임 3개월 또는 파트타임450유로 제한 12달을 일할 수 있다.확실해졌음! 4)구직비자대학교를 졸업한 학생에게 구직기간을 주는 비자.원래는 eu권 대학을 졸업한 학생에게만 주어졌는데이제는 한국 대학 졸업생도 되는 것 같다. 5)취업준비비자독일내 대학교를 졸업한 학생에게 ..

오늘은 독일에 온 지 8일째 됐다.지금까지 회사 면접 2번, 오페어 면접 1번 빨리 일정한 생활의 틀이 생겼으면 좋겠다.독일에서 진짜 열심히 살고 싶은데....할 수 있는게 없다. 오늘은 어학원 등록을 위해쩬트룸(Zentrum)어학원과 오버우어젤VKS(Volkshochschule)에 다녀왔다. 쩬트룸은 일단 테스트를 치고 적합한 반에 배정이 되는데,진짜 사람이 많이 몰려서 1달 대기도 해야할 수도 있다고 한다.아 걱정이다 ㅠㅠ빨리 듣고 싶은데...오늘 테스트를 치러 갔는데 내일 오라고 했다. 오늘은 테스트를 못친다고.사실 이유는 잘 못들었다 ㅋㅋㅋㅋㅋ그냥 알아들은 척 하고 내일 오겠다고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어학원 데스크에 있는 분은 정말 많은 외국인들을 상대해서 그런지말도 척하면 척 알아들으..

iPunkt Ideenwerkstatt 여기는 바로 직전에 포스팅한 cafe erste Sahne 바로 옆이다. 우리 나라의 10x10이나 boda, 1300k에서 팔 법한아기자기한 문구용품과 생활용품이 많다! 전혀 독일스럽지 않은 편집샵 분위기에 홀린 듯이 들어갔다. 진짜 독일에서 이런 편집샾 처음 본다!ㅎㅎㅎ예쁜 문구용품에 대한 집착이 있는 나는평소에 핫트랙스나 10x10 아이쇼핑 하는걸 제일 좋아한다. 독일에 오기 전, 예쁜 공책이 없을까봐 한국에서 공책이랑 수첩도 사왔다. 그런데 두둥이렇게 예쁜 곳이 있었다. 예쁜 공책, 다이어리, 인테리어 소품, 포장지, 편지지등등 다양한 제품이 있다. 아 분위기만 봐도 정말 사고 싶다.그런데 이 가게...가격은 조금 있다.독일의 물가에 비하면 평범한 가격인지 ..

Cafe erste Sahne Sahne는 독일어로 생크림이라는 뜻!가게 이름이 첫번째 크림?이라는 뜻인가 뭐지..헤헼ㅋㅋ구글맵스에 평점도 좋다! 여기는 우리 동네에 있는 카페다.독일는 정말 하나 건너뛰면 다 빵집이다.다양한 빵집이 많고 가격도 저렴하고 맛있다.그런데 은근히 한국같은 케익이 파는 곳이 없다.그래서 이 카페는 더 특별하다. 카페는 실내와 야외 테라스가 있는데,다들 야외에서 먹는다. 카페 메뉴판이다. 커피를 못 먹는친구가 먹은 Himbeer-Minze Limonade!상큼한 베리 에이드이다. 다음엔 이걸 먹을테닷! 메뉴 제일 위에 있는 Eiskaffee는 카페라떼에 아이스크림을 넣고 위에 휘핑크림을 올려준다. 독일의 일반적인 카페라떼는가득한 우유에 에스프레소를 넣는 우리완 달리,아메리카노에 ..

오늘은 독일에 온 지 1주일째 되는 날! 지금까지 한 일은 1. 초기 정착 생활품 구입 샤워타올, 실내화, 바디워시, 바디로션, 샴푸, 린스개인 컵, 드라이기, 옷 걸이, 침구류 등등 의외로 필요한 물건들이 많았다.그런데 독일은 식자재는 엄청 저렴한데, 저런 사소한 물건들이 정말 비싸다.한국 다이소에서 다 구매해 오시길........!단, 화장품이나 샴푸 종류는 독일이 정말 좋고, 저렴하다! 2. 쩬트룸 어학원/ Volks schule 어학원 알아보기 3, 아르바이트 면접 독일에 온지 1주일밖에 안됐지만면접은 벌써 3군데 봤다,물류회사 한 군데.......여긴 한국에서 면접을 봤는데, 정말 별로였다. 쇼핑센터 파트타이머... 파트타임 ㅠㅠ 월세 내기도 빠듯할 것 같아서 패스~오페어 면접! 나는 어학이 목..

우선 오버우어젤에서 ~ 프랑크푸르트까지 한 달 교통권 끊는 방법이다!프랑크푸르내에서 한달권을 끊으시는 분들은 더 간단하다!그냥 도시를 선택안하고 바로 모나츠 카르테 (monat karte) 버튼을 누르면 된다, 한 달권은 직장인이나 학원에 다니는 분들처럼 정기적으로 Tram/S-Bahn/U-Bahn을 타는 사람에게 유리하다. 프랑크푸르트 내에서 한 달권은 더 저렴하다!!!!! 오버우어젤에서 프랑크푸르트까지 가는 1회권(Einzel)은 4.9유로하루이용권(Tages karte)는 9.55유로2인이상~5인까지 사용가능한 하루 이용권(gruppe tages karte) 16.8유로한 달권(Monat Karte)는 136.3유로 이다. 아 잠깐! 한 달권중에도 아침 출퇴근 시간을 피해 9시 이후로만 다니는 이용..

오버우어젤(Oberursel)은 프랑크푸르트 근교의 작은 동네이다. 한국에서 근교라고 하면 도시에서 많이 외곽을 생각한다. 하지만 프랑크푸르트는 작은도시라서 웬만하면 다 가깝다. 오버우어젤(Oberursel)은 프랑크푸르트의시내 Hauptwache에서 U-bahn(지하철)이나 S-bahn(경전철)으로 20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는다. 가깝다!!!!! 오버우어젤 한독마트 영업시간 보통 아시안마켓은 시내에도 두 군데나 있고, 자주 볼 수 있다. 하지만 이 곳은 정말 말그대로 한국식료품만 판다. 구멍가게 같은 작은 마트가 아니라, 정말 한국의 두배로 마트 같은 규모의 마트이다! 생각보다 커서 놀랬다. 시내에서 U3를 타고 25분정도 걸린다. Rosengaertchen역에서 내리면 5분거리로 매우 가깝다. 한국에..

나는 프랑크푸르트 인근의 오버우어젤에 산다. 사실 그냥 외곽이라고만 알고 있었지 프랑크푸르트와 아예 별개인줄은 몰랐다. 그런데 프랑쿠푸르트가 정말 작은 동네라서 외곽에서 프랑쿠푸르트 시내까지 s-bahn 20분정도밖에 걸리지 않는다. 아기자기 한 동네를 좋아하고, 로텐부르크 같은 분위기의 축소판을 느기고 싶다면 오버우어젤로 오면된다. 나... 오버우어젤 홍보대사인가.. MY THAI 독일은 물가가 저렴하진 않다. 특히 프푸는! 고향 음식이 생각날때 가끔씩 그나마 아시안푸드로 마음을 달랜다. 일식집은 정말 걸리기 나름인데 태국 음식점은 거의 대부분 맛있는것 같다. 메뉴는 정말 다양한데, 대표적으로 똠양꿍, 누들, 라이스 이렇게 세 종류에서 선택하면 된다. 내부 인테리어가 예쁘다. 실제로 보면 더 고급스럽다..